호르몬이란 우리 몸에서 세포와 세포, 조직과 조직간의 정보를 전달하는 생리적 활성물질로
뇌하수체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부신 호르몬, 성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내분비대사 질환이란 이러한 호르몬들이 정상보다 증가되거나 감소되어 있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고혈압
고혈압이란?
안정기 혈압이 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고혈압은 증세가 없이 시작되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 자주 혈압을 측정하며,
방치되지 않도록 조절하여, 합병증의 발생을 최대로 억제하는 것 치료의 목적입니다.
복부 초음파검사가 필요한 경우
고혈압을 방치하는 경우 치명적 합병증이 발생하며 그때는 이미 치료한다 하여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로 지속적인 혈압관리가 중요합니다.
뇌졸중, 뇌출혈 등 중풍과 심근경색, 혈관성 치매, 신부전증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
당뇨란?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의 증상
주로 고혈당과 관련된 다뇨, 다음, 체중감소가 특징적이며 간혹 다식, 시력 혼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없이 만성피로만 호소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당뇨의 진단
공복 혈장 혈당 126mg/dL 이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혈장혈당 200이상
75g 경구 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혈당 200이상
당화혈색소 6.5%이상
당뇨병 만성 합병증 검사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을 포함한 여러 장기의 소혈관 합병증,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대혈관 합병증 및 신경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안저검사 및
단백뇨검사 및 대혈관합병증을 예측하기 위해 심전도, 지질검사, 혈압, 체중, 허리둘레
등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 이란?
피 속에 지방 성분이 정상보다 많이 들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피 속의 지방
성분 자체가 직접적인 질병의 원인은 되지 않지만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동맥경화와 이로 인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심혈 관계질환으로
악화될 우려가 크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종류
콜레스테롤은 혈액 안에 있는 단백질과 만나 결합해서 돌아다니는데 결합 정도에 따라
중성 지방,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DL) 등으로 나눕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이란?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체내로 분비하여 인체의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에 이상이 생길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대상
갑상선 질환은 보통 35세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신생아, 소아, 유아 등
어린 연령층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증상
더위, 또는 추위를 많이 타거나, 체중감소(갑상선 기능항진증), 신경 과민,
불안, 불면증, 무기력증, 체중증가(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질환의 요인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
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든 경우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보다 많이 만들어 몸에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 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의 요인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
비만
비만이란?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는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비만의 증상
비만의 증상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숨찬 증상, 관절통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합병증에 의한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만의 요인
비만은 만성적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어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 현상입니다. 즉, 섭취한 음식량에 비해
활동량이 부족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